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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아이컬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배우 유다미가 오지호·오광록 콤비와 호흡을 맞춘 영화 ‘무지개 놀이터’로 여름 스크린을 공략한다.

유다미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유다미가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는 영화 ‘무지개 놀이터’가 8월 중 개봉된다”며 “연기파 배우 오지호, 오광록과 함께 매력을 뽐낼 유다미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상훈 감독의 ‘무지개 놀이터’는 놀이터에 갑자기 등장한 노숙자 태성(오지호)과 다양한 인물들이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휴먼 코미디 영화다.

유다미는 이 작품에서 남자친구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희정 역할로 출연한다.

2013년 KBS2 드라마 ‘사춘기 메들리’로 데뷔한 유다미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제2의 한지민’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1’, ‘빨간 가방’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유다미는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에 “정말 재미있게 찍은 작품 ‘무지개 놀이터’를 드디어 관객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운 여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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