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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티저포스터·예고편 등 공개…아놀드 슈왈제네거·린다 해밀턴의 컴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24 12:12 KRD7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티저포스터 #아놀드슈왈제네거 #린다해밀턴
NSP통신-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지켜야 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충돌로 피할 수 없게 된 인류의 새로운 운명을 그린 SF 액션 영화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2’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직접적인 후속 작품으로,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컴백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강력한 액션과 최첨단 특수효과가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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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제작을 진두지휘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F 액션의 새 장을 열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선택한 작품으로 화제를 집중시켰다.

팀 밀러 감독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이번 영화는 터미네이터2 이후로 만들어진 그 어떤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도 확실히 다르다. 많은 팬들은 사라 코너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보고 싶었을 것이다. 이번 영화는 그 기대에 확실히 보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엔드게임’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시각 효과를 담당한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ILM이 영화의 시각 효과를 연출해 차원이 다른 액션 비주얼의 혁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SP통신-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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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은 웅장한 스케일과 베일에 싸여있던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판의 날 이후, 새롭게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적의 등장과 위기에 순간에 나타난 ‘사라 코너’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티저예고편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의 등장과 함께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과 놀라운 상상력이 극대화된 최첨단 시각효과를 통해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과 ‘T-800’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신예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인류의 미래를 지켜야 하는 여전사 그레이스 역을 맡았고, 인류의 상징 다니 라모스 역에는 신예 나탈리아 레이즈가 출연하며,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배우 가브리엘 루나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 역을 맡아 최첨단 기술력으로 진화된 최강의 적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높인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2019년 하반기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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