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비스트’ 6월 말 개봉…이성민·유재명·전혜진·최다니엘 뭉쳤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23 15:56 KRD7
#비스트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NSP통신- (NEW)
(NEW)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범죄 스릴러 영화 ‘비스트’가 6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먼저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강력반 에이스 한수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라이벌 형사 민태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아래엔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마약 브로커 춘배와 위험을 감지한 듯 다급히 뒤를 돌아보는 형사 종찬의 모습이 보여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G03-9894841702

여기에 ‘살인마를 잡기 위해 살인을 감추다 누가 진짜 괴물인가? Who is the beast?’라는 카피는 살인마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한수와 그의 살인 은폐를 눈치챈 민태,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쥔 마약 브로커 춘배, 그리고 한수의 패기 넘치는 강력반 후배 종찬까지 극한의 상황에 놓인 네 명의 캐릭터들이 선사할 예측불허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비스트’는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과 ‘흥행 블루칩’ 유재명이 스크린을 압도할 연기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해 화제다. 더불어 매 작품마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온 ‘신스틸러’ 전혜진과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최다니엘까지 가세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또 원작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를 제작한 프랑스 대표 영화 제작사 고몽(Gaumont)이 유럽과 미주 지역 세일즈를 맡으면서 한국과 프랑스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