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의 새 앨범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갓세븐이 지난 20일 발매한 신보 '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가 21일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또 21일 오전 기준 브라질, 홍콩, 태국, 터키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피닝 탑’은 갓세븐 멤버들이 이전 발매된 앨범과도 같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보여주고 있다.

앨범 타이틀 곡 '이클립스(ECLIPSE)' 또한 같은 기준대 페루, 싱가포르 등 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JYP의 수장 박진영의 작사 및 갓세븐 리더 JB(DEFSOUL)의 작사, 작곡 참여가 눈에 띄는 곡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와 사랑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음악으로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새 앨범과 함께 20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한 신곡 '이클립스'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1시께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들은 다음 달 15일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갓세븐 2019 월드투어 킵 스피닝(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 공연의 포문을 연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