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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황룡골 한마음 音奏歌舞(음주가무)' 갈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9-21 17: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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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가 대학 가을축제인 황룡제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황룡골 한마음 음주가무(音奏歌舞)'에 곽병선 총장이 부인인 송미희씨와 함께 특별출연했다.

이날 곽병선 총장은 부인 송미희씨, 서인호 주무관과 함께 포크송 '밤배”를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황룡골 한마음 音奏歌舞'는 교수, 직원, 학생들이 따로 개최하던 행사를 페스티벌 위크 형식으로 통합해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곽 총장의 공약사항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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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악기연주, 댄스, 합창, 독창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고, 최우수상은 '촛불하나'를 열창한 사회과학대학 조교팀(송은진 외 8명)과 우쿠렐레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합주하고 노래한 대학본부팀(김명준 외 8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한마음상, 음주가무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모두 군산사랑상품권이 상품으로 수상됐다.

이날 무대에 선 고영길씨(총무과)는 “같이 근무하면서도 평소 알지 못했던 동료들의 숨겨진 열정과 끼들을 볼 수 있어 놀라웠고, 함께 웃고 즐기면서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는 향후에도 전 구성원이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면서 즐겁게 일하고 서로 이해하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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