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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소녀, 다양성 영화로 1만 관객 돌파 눈길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9-21 17: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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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죄 많은 소녀 스틸. (CGV아트하우스)
죄 많은 소녀 스틸. (CGV아트하우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반기 다양성 영화로 개봉한 ‘죄 많은 소녀’가 관객수 1만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죄 많은 소녀는 지난 18일 개봉 6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안시성’ ‘명당’ ‘협상’ 등 추석 시즌을 맞아 대거 개봉하는 대작 영화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박스오피스 9위라는 의미 깊은 기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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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 51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죄 많은 소녀는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작지만 강한 한국다양성영화의 저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숨 막힌다!”, “오랜만에 기 빨리는 영화!” 등 실관람객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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