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와이스 팬미팅 현장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이달 말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걸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를 확정했다. 타이틀 곡은 '라이키(Likey)'로 결정됐다.

트와이스의 컴백 소식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데뷔 2주년 기념 첫 공식 팬미팅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비긴스(TWICE FANMEETING ONCE BEGINS)’에서 마지막 날인 15일 공연 말미에 기습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먼저 알려졌다.

이 영상은 16일 0시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공식 공개됐다. 영상은 9명의 멤버가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각자의 상큼한 매력으로 표현돼 담겨 시선을 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에 이어 10월 ‘라이키’로 올해 세 번째 컴백을 예고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 ‘시그널’까지 5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이어가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한 트와이스는 신곡 ‘라이키’를 통해 올 한 해를 ‘트와이스의 해’로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라이키’를 포함해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수록곡들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