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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현장교육전문가로 통하는 김재혁 강사가 CEO들에게 변화를 강조했다.

21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김재혁 강사는 최근 강원도 한 호텔에서 CEO 최고위 과정 세미나에 초청돼 ‘CEO를 위한 동기부여 및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강사는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자세부터 변화까지를 이야기하며 CEO들에게 기본에 충실하고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 올 것을 주문했다.

그는 “기업은 언제나 변화라는 날 선 작두 위를 걷는 운명이다”며 “고객과 기업이 함께 윈윈(Win-Win) 하기 위해서는 기본을 바로 세우고, 기본을 튼튼히 하면서 변해야 꿈의 100년 기업으로 키워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기본인 창업정신을 잊고 오로지 빠른 발전만을 위해 방법만 익혀 경쟁에 나선다면 처음은 잘 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오래갈 수는 없다”라며 “창업을 위해 가졌던 절실한 초심을 망각하지 않고 기본을 튼튼한다면 어떠한 변화에도 순탄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래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재혁 강사는 또 이번 강연을 통해 CEO의 기본에 대해서도 전해 주목을 끌었다.

그는 “CEO의 기본은 첫째가 배움이고 지식이다. 둘째는 고객으로부터 받는 행복감이며. 셋째는 정도(正道)와 윤리경영이다”며 “CEO는 이같은 기본없이 갖춰진 실력만으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날 수 없다. 기본을 바탕으로 실력을 갖춘 CEO만이 변화를 이끌며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평생을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역설해 공감하게 했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이 이끄는 스타강사매니지먼트사인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재혁 강사는 현재 기업과 지자체 등에서 활발한 강연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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