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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사업'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강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05-08 18:2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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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업을 위한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과정 맞춤형 창업 인력 육성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정’ 전통주 수요에 맞춘 브랜드 개발 지원

NSP통신-안동시 맞춤형 일자리사업 위해 지(地)-산(産)-학(學)이 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잇달아 본격 개강 (사진 = 안동시)
안동시 맞춤형 일자리사업 위해 지(地)-산(産)-학(學)이 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잇달아 본격 개강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잇달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과정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지역기업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 공모사업인 ‘1인 창업을 위한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과정’이 지난 2일 옥동 소재 하우징나라(대표 김주열)에서 미취업자 10명을 대상으로 개강해 오는 7월 초까지 주 2~3회에 걸쳐 집수리와 도배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맞춤형 창업 인력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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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체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시행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정’은 3일 풍산읍 소재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에서 청년 미취업자 1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8월 중순까지 주 2회 프로그램을 통해 박재서 명인의 전통주 제조 기술을 전수하고, 최근 늘어나는 전통주 수요에 맞춘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개강한 과정들이 단순 취미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대학, 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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