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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입교생들이 가을 캠핑서 불멍 시간을 즐기고 있다.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 이하 ‘중앙디딤센터’)는 볼런티움(동아알루미늄 CSR팀)의 프라이빗 사이트인 틔움티움 사용 및 캠핑용품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3회기(1박 2일)에 거쳐 입교생과 직원들이 가을 캠핑을 즐겼다.

나상희 원장은 “좋은 가을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에서 입교생과 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게 도와주신 라제건 회장님과 물심양면 도와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교생들이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캠핑 1일차에는 입교생이 직접 장을 보고 맛있는 저녁을 해먹고 텐트 피칭, 영화관람, 불멍의 시간을 보내며 힐링했다. 2일차에는 아침을 직접 차려먹고 텐트 물품을 정리하고 센터로 복귀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입교생은 “캠핑을 처음 해보는데 풍경도 좋고 밖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니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입교생들이 가을 캠핑서 텐트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한편 중앙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 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 재활 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 재활기관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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