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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YMCA 제 20대 강태창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YMCA 제 20대 이사장에 22일 강태창 전 군산시의회 의장이 취임했다.

강태창 이사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군산YMCA 사회체육정책위원장, 재정이사,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최근 사회체육정책위원장으로 청소년 축구대회와 군산YMCA 임직원·회원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YMCA 공동체성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취임식은 강태창 이사장의 뜻에 따라 소박하게 군산YMCA 이사 및 회원, 실무자만 참석해 정기총회와 더불어 진행됐다.

신임 임원으로 이강권 부이사장, 한희창 기록이사, 이정수 재정이사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강 이사장은 국제와이즈맨 전북지부 알파클럽 회장 역임과 군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시민 밀착형 의정활동 및 지역의 아동, 청소년, 청년, 노인 등 지역에서 언제든지 군산시민을 돕고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와 적극성을 보여주어 시민들의 귀감이 됐다.

강태창 이사장은"군산YMCA 목적문을 바탕으로 하나님보시기에 부족하지 않은 이사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군산YMCA의 다양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사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듣고 생명의 소중함과 지역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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