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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 가족공예활동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한달간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및 가족 30명과 언택트(Untact 비대면) 방식으로 가족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도자기꾸미기, 라탄공예, 비누공예 활동에 참여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가족미션을 수행했다.

주변 이웃이나 소상공인, 소방서 등 지역사회에 가족들이 만든 공예품(라탄공예) 전달과 온라인 챌린지 미션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메세지를 전파했다.

참가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지루했던 일상 속에서 공예활동을 통해 서로 더욱더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좋았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데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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