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휠체어 기증식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이용훈)가 1일 안양시에 훨체어 5대를 기증했다.

안양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센터가 수리·소독한 휠체어 5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기증 받은 물품을 민원인용 휠체어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센터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재활자립사업단을 운영해 관내 공공기관 민원실에 있는 휠체어를 비롯한 이동보조기기 등을 수리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12월까지 2개 구청,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에 비치된 휠체어를 수리·소독할 예정이다.

이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애인 활동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