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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서면119안전센터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연기된 봉축행사가 지난달 30일 개최돼 그 동안 사찰방문을 자제했던 시민들이 행사에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1일 3회이상 화재예방 기동순찰 및 주요 사찰(정혜사)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력 근접 배치를 실시했다.

소방관계자는 “많은 사찰이 산중에 위치해 있으며, 화재시 산불 확대 우려가 있으니,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정비로 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해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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