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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북한이탈주민 운전면허학원비 최대 50만원 지원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5-26 17:4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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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운전면허학원 수강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포시는 6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 같은 내용의 ‘북한이탈주민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지원은 최초 관내 전입일을 기준으로 최근 전입자부터 실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입국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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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운전면허 취득 후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면허증 사본, 학원영수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시 자치행정과나 군포경찰서 보안과로 방문하면 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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