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호관찰위원 평택남부지구협의회가 22일 평택보호관찰협의회에 마스크를 기탁한 가운데 (왼쪽부터) 김영기 평택남부지구협의회장, 이기숙 평택보호관찰협의회 부회장, 문병석 집행과장, 김기성 평택보호관찰협의회장, 김래현 평택보호관찰협의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호관찰위원 평택남부지구)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보호관찰위원 평택남부지구협의회(회장 김영기)가 22일 보건용 마스크 1200장을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에 기탁했다.

마스크는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관할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대상자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동체의식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지구 위원들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21일 발족한 보호관찰위원 평택남부지구협의회는 보호관찰위원 70여 명이 보호관찰대상자와 결연을 맺고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