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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7일 코스피(+0.14%)는 상승했고 코스닥(+0.0%)는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게임주(-0.47%)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1개였고 하락주는 20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일대비 4.43%(115원) 올라 2710원 장을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조이시티(+4.32%) 베스파(+3.15%) 선데이토즈(+2.45%) 네오위즈(+1.48%) 엠게임(+0.99%) 등이 상승했다. 이중 조이시티는 장중 52주최고가(1만62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0.83%)은 상승했고 펄어비스(-1.05%) 엔씨소프트(-1.03%) 컴투스(-0.57%)는 하락했다.

반면 엔터메이트의 하락률이 높았다.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10.64%(125원) 내려 1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엔터메이트는 16일 정정신고를 통해 세미콘라이트가 자사의 주식 1515만1515주를 약 20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지위 확보 및 경영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수 후 지분비율은 18.19%다. 양도인은 와이즈얼라이언스이고, 기존 양수인은 이노클트러스트 유한회사에서 세미콘라이트로 정정됐다.

또 조이맥스(-5.67%) 썸에이지(-4.44%) SNK(-3.73%) 게임빌(-3.00%) 넥슨지티(-2.58%) 플레이위드(-2.11%) 등은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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