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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8일 코스피(+0.26%)와 코스닥(+0.36%)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21%)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하락주(15개) 보다 상승주(16개)가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의 상승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13.83%(480원) 올라 3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0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더불어 썸에이지는 오늘 장마감 이후 20억원을 출자해 자회사 로얄크로우(가칭) 설립을 알렸다.

또 액토즈소프트(+8.06%) 더블유게임즈(+5.97%) 조이시티(+5.45%) 미투온(+2.83%) 신스타임즈(+2.42%) 등이 상승했다. 이중 액토즈소프트는 전일 30억원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또 더블유게임즈는 어제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0.58%)가 상승했고 나머지 넷마블(-2.20%) 컴투스(-0.75%) 펄어비스(-0.36%) 모두 하락했다.

반면 게임빌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게임빌은 전일대비 3.42%(1900원) 하락해 5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빌은 최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또 넥슨지티(-3.04%) 엔터메이트(-2.79%) 한빛소프트(-2.19%) 와이디온라인(-1.2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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