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섭(24)군이 음악 앨범을 발표하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공식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발표한 박 군의 앨범은 자신이 작곡한 뉴에이지 장르의 피아노 솔로 곡 2편과 오케스트라 버전(Inst)을 포함해 총 3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또 “따로 작곡을 배운 경험이 없지만 아픈 과거가 나를 한층 더 성장시켰기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첫 데뷔앨범이라 레코딩 등에서 아쉽거나 부족한 면이 있지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앞으로 작곡 관련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라는 강점을 살려 더욱더 가슴에 와 닿는 음악을 만들어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지섭군의 디지털싱글 2집 앨범은 2014년도 2학기 중에 발매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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