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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면 한울특우회 회원들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 기념 촬영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곡면 한울특우회(회장 서문찬)는 동네 어르신들의 바람인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인 ‘어르신 장수기원 행복한 얼굴 담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4주 4색 즐거운테마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돼 지역 어르신 여덟 분을 모시고 옥곡면 옥구실건강문화센터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광양읍 춤추는머리카락 미용실 원장님과 부인 회원들의 메이크업 봉사와 서승일 가요제 추진위원장 및 순천 명문스튜디오 대표 정승욱 사장의 촬영 후원으로 여덟 분 어르신들 모두 행복한 미소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촬영한 사진들을 보정작업 및 인화 등을 거친 후 액자에 담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때 한분 한분께 전달할 계획이다.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찰영

서문찬 회장은 “회원에는 사랑을 지역에는 봉사를 슬로건처럼 매년 장작나눔행사, 옥곡면 환경정화활동,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펼쳐나가겠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은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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