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세계평화 패스티벌 아리랑’ 행사 주관업체인 우리민족교류협회와 제휴해 ‘외환 피스 코리아(Peace Korea) 카드’를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외환 피스코리아 카드는 최근 출시된 외환은행의 범용 포인트 적립카드인 ‘2X 시그마 카드’의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
또, 이 카드는 추가로 카드 이용금액의 0.2%를 피스코리아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통합과 평화정착을 위해 사용된다.
카드디자인 역시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모양의 로고와 ‘국민행복을 위한 피스 코리아 캠페인(PEACE KOREA CAMPAIGN)’을 인쇄해 평화와 사회 통합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외환 피스 코리아 카드는 금액구간에 따라 기본 0.2%, 50만원이상시 0.4%, 100만원이상 시 0.8%, 200만원이상 시 1.0%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 2X카드의 기본 특징인 6개월간 연속 사용한 뒤에는 혜택이 2배로 커져 0.4%~2.0%의 적립율이 적용된다.
적립한도도 월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제공해 사실상 쓰는 만큼 돌려받을 수 있는 조건 없는 적립형 범용 카드다
한편, 세계평화 페스티벌 아리랑 행사는 남북을 갈라놓은 비무장지대(DMZ)의 폐철조망을 녹여 만든 보은메달을 전세계 21개국 약 12만명의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전달하는 범정부차원의 행사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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