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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확장…플러그인 하이브리드·숏바디 출시

NSP통신, 김도형 기자, 2022-12-07 20:1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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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서울=NSP통신) 김도형 기자 = 지프가 오프로드 전용SUV 랭글러에 이어 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4xe와 숏바디 5인승 2열 차량을 각각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지프는 지난달 7일 출시한 그랜드 체로키L(롱바디)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채용해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을 추가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디자인은 날렵하고 세련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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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자동차의 지붕)는 뒤로 갈수록 낮아지지만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 뿐만 아니라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키는 공기역학적 성능과 에너지 효율도 향상시켰다.

NSP통신-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실내(위쪽)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숏바디(아래쪽).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실내(위쪽)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숏바디(아래쪽).

특히 실내로 많은 빛과 외부 시야 확장을 위해 낮아진 벨트라인(보닛에서 창 아래쪽을 지나 뒤쪽으로 이어지는 선)과 확장형 글라스(차량 뒤 쪽창)를 채용했다.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된 것도 관전 포인트다.

주요 안전 편의 사항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올 뉴그랜드 체로키 옵션 트림 중 상위 등급인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됐다.

NSP통신-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와 숏바디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와 숏바디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브레이킹 포함),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동물·사람 감지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췄다.

차량 크기는 2열 그랜드 체로키의 경우 3열 그랜드 체로키L 전폭 1975㎜보다 5㎜ 넓고 1795㎜의 전고보다 5㎜ 낮다. 전체 길이는 3열 그랜드 체로키L 5220㎜보다 320㎜ 짧다.

그랜드 체로키 4xe는 2열 그랜드 체로키와 같다.

NSP통신 김도형 기자 kim1010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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