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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전구체 1위 기업 中 CNGR과 1조 원 대규모 투자유치

2022-11-24 18:09, 조인호 기자 [XML:KR:1903:지자체/정당]
#포항시 #이강덕시장 #POSCO(005490) #국제컨퍼런스 #포스코케미칼(003670)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 유치로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로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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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CNGR과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CNGR과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003670), GS건설 등 국내 이차전지분야 앵커기업 유치에 이어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 CNGR 투자유치로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CNGR과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CNGR 덩 웨이밍 회장과 타오우 수석부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CNGR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약41만3000㎡(12만5000평)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을 건립해 연산 황산니켈 25만톤과 전구체 10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CNGR은 글로벌 전구체 1위 기업(전 세계 점유율 25% 이상)으로 지난해 기준 연 매출 3조8000억 원이며, 포스코(005490), 삼성SDI, SK온, 테슬라, 애플, BMW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전구체’ 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물질로 배터리 제조에 있어 쌀알과도 같은 핵심 소재며, 포항 공장이 준공되면 포항을 거점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완벽한 생태계가 구축된다.

덩 웨이밍 CNGR 회장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의 1조 원 투자로 포항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의 한 구성원으로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포항이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는 데 힘을 보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에 통 큰 투자를 결정해 주신 CNGR의 덩 웨이밍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투자로 포항은 명실상부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배터리 산업 육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포항을 생각하면 포항배터리(POBATT)를 떠올릴 만큼 배터리 산업의 혁신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CNGR의 투자 결정으로 포항 영일만일반산업단지는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영일만일반산단 내 대표적인 이차전지 관련 기업으로는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에네르마(GS건설) 등이 있으며, 2022년 현재 투자결정금액은 3조8000억 원으로 매년 투자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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