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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북미 재고이슈로 마진 하락폭 예상보다 커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10-05 08: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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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나이키(NKE.US)는 회계기준 2023년 1분기(8월결산) 실적이 매출과 EPS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재고 청산을 위한 할인 비중이 증가하면서 마진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 매출 127억 달러(+4% yoy), EPS 0.93 달러(컨센 0.92)를 기록했다.

GPM은 44.3%로 220bps 하락, 가이던스(-100bps)를 하회했다. 북미에서 재고가 65% 증가, 전체 재고량은 97억 달러로 44% 증가했다. 이전 시즌 물량의 운송 지연에 따른 수급차질과 차기시즌 상품 선확보 등이 주요인이다.

중국 매출은 16억 6000만 달러(-16%)로 컨센서스(16억 9000만)를 소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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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정상가 비중이 나이키 예상보다 높아 1분기 마진 하락폭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으며 2분기부터 전년도 기저가 낮은점은 기대요인이나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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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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