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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조이시티 밸류에이션 부담↓·신작 모멘텀 임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0-04 11: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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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SK증권)
(SK증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증권이 조이시티(067000)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고 신작 모멘텀도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조이시티는 MMOSLG 및 스포츠 게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 중으로 3Q22 매출액은 400억원(-16% YoY), 영업이익은 6억원(-85% YoY)을 전망했다. 또 2023년 출시 예정인 신작 매출을 감안하면 2023년 매출액은 2361억원(+46% YoY), 영업이익은 316억원(+520% YoY)으로 전망했다.이는 현주가 기준 PER 11배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프리스타일 시리즈가 비수기 시즌 대비 아웃퍼폼했고, 비용단에서는 2분기에 지급한 상여금에 대한 부분이 3분기에 제외되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틸팅포인트와 2021년 11 월 마케팅 계약이 해지됐고 마케팅 계약금을 4Q22 내로 틸팅포인트에게 지불할 예정”이라며 “2023 년부터 이와 관련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개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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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K증권은 조이시티는 신작 모바일게임 ▲프로젝트M, ▲디즈니 나이츠사가와 PC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이 1H23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내 프로젝트M의 CBT, 디즈니 나이츠사가의 소프트론칭을 기대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조이시티의 자체 개발 신작인 프로젝트M은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이며, 글로벌 퍼블리셔 빌리빌리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즈니 나이츠사가는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했으며, 조이시티가 퍼블리싱을 맡는다. 디즈니 나이츠사가는 디즈니와 픽사 IP 기반의 영웅을 수집 및 육성하고 서로 경쟁하는 대전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외 PC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는 갈라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 P2E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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