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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美 투자사 교모세포종신약, FDA허가 탄력받나?...임상2상결과 긍정기대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2-09-22 11:17 KRD2
#HLB(028300) #이뮤노믹테라퓨틱스 #GBM #신약 #FDA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사 임상2상결과 빠르면 다음달초 나올듯...최근 FDA협의 베테랑 전격영입...긍정결과 나오면 바로 신약허가절차 돌입할듯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HLB(028300)의 미국 투자사이자 신약개발회사인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사의 교모세포종신약의 FDA허가 절차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베테랑 신약허가를 담당해온 바이오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신약허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는 것.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사(이뮤노믹)와 HLB에 따르면 이뮤노믹측은 30년간 인허가 전략 수립과 제출 및 FDA와 협의를 담당해온 바이오업계 베테랑인 프란시스 헤리슨을 부사장으로 전격영입했다.

이뮤노믹측은 현재 교모세포종(GBM) 신약에 대한 FDA임상 2상을 종료하고 데이터분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다음달 초 탑라인 1차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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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믹측은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경우 FDA측과 신약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런점에서 신약허가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해온 헤리슨을 부사장으로 영입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윌리엄 헐 이뮤노믹 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GBM 신약의 임상2상에 대해 의미있는 테스트결과(meaningful test results)를 기대한다 "고 말한바 있다. 회사측에서도 결과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는 얘기다.

임상1상에서는 다른치료법을 사용할 경우 생존률이 16개월이었으나 GBM의 경우엔 40개월로 나타난바 있다고 헐 CEO는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HLB는 올 6월말기준 이뮤노믹에 41.07%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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