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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성일하이텍(365340)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습식제련 공장(군산 1,2 공장 4320톤/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1만톤의 3공장이 2023년 10월 가동 예정돼 있어 매출액은 2022년 1945억원에서 2025년 4988억원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파우더를 생산하는 전처리 공장은 2021년 6만 1000톤에서 2024년에는 17만 3000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밝히고 있다.

윤혁진 SK증권 애널리스트는"습식제련 공장도 군산 3공장이 양산되는 시점부터 북미와 유럽에 투자가 들어가 2030년에는 3만 4000톤 Capa로 확대될 것으로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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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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