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계 손상으로 당분간 활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19일 쇼파르뮤직 측에 따르면 장재인의 건강 이상으로 최근 김지수와 함께 발표한 디지털싱글 ‘김밥’의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장재인은 앞서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말초신경 손상으로 투병중인 사실을 털어놓으며, 몸 왼쪽 감각기관 이상으로 기타를 잡는 것도 쉽지않다고 고백해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장재인 측은 “지난해 가을부터 마비 증세가 있었다”라며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최근 병원을 찾아 신경 및 혈관계 검사를 받은 결과 말초신경 손상 진단이 내려져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특히 몸의 왼쪽 마비 증세가 심해 입원 치료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한 재활의지를 보이고 있는 장재인은 같은 ‘슈퍼스타K’ 시즌2 출신인 김지수와 함께 한 듀엣곡 ‘김밥’으로 오는 21일부터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