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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실적 반등 기대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07-07 08:51 KRD7
#비자(V.US) #실적 #달러강세 #해외매출 #소비심리둔화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비자(V.US)는 Cross-border 결제 지표, 특히 여행 관련 결제가 5월에 유의미한 반등을 보였으며, 6월에도 모멘텀이 계속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기에 회계연도 2022년 3분기(6월결산)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 강세는 해외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나, 환율 변화 자체는 Cross-border 결제에서 수수료 상승 요인이라는 점에서 Cross-border 매출에 긍정적 요인이다.

소비 심리 둔화가 소비 관련 기업의 이번 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요인이지만, 온라인 소비 추이는 둔화된 반면 직접 매장을 방문한 오프라인 소비는 상대적으로 견고하고 여행관련 소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자의 3분기 실적은 소비심리 둔화 관련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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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코로나 재확산 관련 우려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여행에 대한 수요가 전혀 꺾이지 않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해외여행 반등의 수혜주라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대비 선전이 기대되는 종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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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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