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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새 드라마 ‘치얼업’ 합류...‘겉바속촉 매력’ 학생처 차장 신지영 역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5-24 15: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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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배우 류현경 (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류현경 (H&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류현경이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캐스팅됐다.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 작품은 50년 전통의 대학 동아리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응원 무대의 뒷골 짜릿한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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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은 극 중 연희대학교 학생처 차장 신지영 역을 맡았다. 지영은 응원단에 대한 깐깐한 통제와 학교 측 예산안을 밀어붙이는 등 겉보기엔 칼 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지만 알고 보면 응원단 출신으로 응원단을 아끼고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류현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싱그러운 청춘 캠퍼스물의 ‘연기 치트키’다운 면모로 극에 중심을 잡아주며 스토리 전개에 깊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첫 선에 나설 SBS 새 드라마 ‘치얼업’은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류현경 외 한지현 배인혁 김진 장규리 이은샘 양동근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류현경은 오는 6월 1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로 시청자와 먼저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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