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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현대건설, 1조 7660억원규모 재개발사업 수주…원희룡 국토부장관 취임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5-16 17:31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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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건설이 광주 광천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약 1조 7660억원 규모로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원 25만446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3층, 공동주택 50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또 원희룡 신임 국토 교통부 장관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정부 출범 후 100일 이내에 250만 가구+α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건설, 2022년 공정거래 협약 체결…210개 협력사 대상

한화건설이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2022년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공정거래 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법령준수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법률 준수,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하도급법 위반 예방,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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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원베일리 ‘에버로즈 테마정원’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로즈 테마정원(가칭)’을 적용할 예정이다. 에버로즈는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장미 품종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래미안 프로젝트에도 에버로즈를 활용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건설,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 수주

금호건설은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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