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아이톡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에서 운영하는 군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하루 동안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차량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은 상담 콜센터,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신청할 수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출범해 현재 23대의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2대의 임산부 전용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8년째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자동배차 시스템과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구축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평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콜센터 운영시간을 변경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과 노약자·임산부의 이동권 및 편의 보장을 위해 이동지원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예약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원명희 사장은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이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증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