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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온라인(Zoom)을 통해 ‘2022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발대식’ 을 가지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경북의 2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운영되고 있으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멘토지원단을 선발해 친구관계, 가정, 학교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어 11월까지 8개월간 주1회 대면상담,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만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지원단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우수멘토 시상 및 신규멘토 위촉을 했으며, 자존감 수업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우수멘토로 선정된 권미애 선생님은 “우수멘토로 선정되어 기쁘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군 내 위기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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