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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억원 투입 자은면 구영리 ‘새롭게 변화’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2-04-13 07:44 KRD7
#신안군

관광기반 구축과 특화경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NSP통신-신안군 자운면 구영리 전경 (신안군)
신안군 자운면 구영리 전경 (신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자은면 구영리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새롭게 바뀐다.

신안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2022년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선정된 자은면 구영리는 신안군의 중심권역으로 천사대교 개통과 1004뮤지엄파크, 세계조개박물관, 라마다호텔, 백길 분계 해수욕장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수산물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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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동안 노후된 마을안길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신안군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주거지 색채정비, 목련벽화, 전통 돌담정비, 목련길조성, 상가 간판정비, 안길포장, 노후 가로등 정비, 소공원, 주차장 등 면 소재지 주변자원과 조화로운 쾌적한 특화거리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읍면 소재지의 기반시설확충과 주거지 생활환경 정비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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