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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했다.
군은 부서별 이월 체납액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체납액 3000만 원 이상인 부서 3곳을 직접 찾아 부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해 지방 재정 확충 및 세수 증대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부서별 징수 활동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부서별 체납 상황을 총괄 분석해 그에 맞는 징수대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세입 관련 직원을 전담반으로 구성하고 ▲재산조회, 압류, 결손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방법 ▲고액체납자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전산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안광수 재무과장은 “부서 간 세외수입 징수현황과 대책 공유로 체계적인 징수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활발한 업무 소통으로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해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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