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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감성 표현 오픈 아틀리에’드로잉 클래스에서 참여자들이 미술을 체험하고 있다. (디도션리조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디오션 호텔 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누구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드로잉 클래스를 오픈했다.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새로운 취미를 원하는 분들, 미술에 관심이 많으나 접하기 어려운 분들 또는 미술을 공부하지 않았어도 누구든지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진행되는 ‘감성 표현 오픈 아틀리에’는 변화하고 있는 최신 미술 트렌드를 익혀 자신만의 감성과 기법, 표현력으로 캔버스에 그려낼 수 있는 드로잉 클래스다.

또한 잘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다양한 미술 재료와 물감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감성을 화폭에 담아낼 수 있는 이색 체험 활동이다.

수업은 갤러리 내에서 하는 기본 수업과 리조트 내 정원, 바다가 보이는 데크 등 디오션리조트의 다양한 장소에서 야외 수업도 진행된다.

드로잉 클래스의 과정 중에는 다른 지역과의 미술 교류전이 마련되어 있고, 수료를 마친 수강생에게는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아트디오션 갤러리 박은경 대표는 “지친 일상에 바다가 보이는 오픈 아틀리에에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드로잉 수업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해 나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갤러리가 전시와 관람은 물론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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