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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역대 최대 기업공개’에 전년대비 166.5% 증가

2022-01-25 06:00EM, 강수인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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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21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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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 발행실적 (사진 = 금융감독원)
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 발행실적 (사진 = 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크래프톤, 카카오크, 카카오페이 등 1조원 이상 대형 기업공개(IPO)가 다수 발생한 영향으로 지난해 주식이 전년 대비 16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1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전년 대비 주식·회사채가 19% 증가했고 CP·단기사채가 18.2% 늘었다.

2021년 공모 발행액은 총 231조 4793억원(주식 29조 903억원, 회사채 202조 3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조 9961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증시 호황으로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현대중공업 등 1조원 이상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영향으로 주식 공모 발행 실적은 전년 대비 18조 1739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상증자는 89건, 14조 56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건, 7조 4755억원 증가했다. 대한항공, 한화솔루션, 삼성중공업, 포스코케미칼, 한화시스템 등 운영·차환자금 조달을 위한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도 활발히 진행됐다.

회사채 발행액은 총 202조 3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조 8222억원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479건, 46조 7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 6680억원 증가했다.

신용등급 AA급 이상 우량물 발행규모와 비중은 감소했고 A등급 및 BBB등급 이하 비우량물은 증가했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은 비우량물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장기채(5년 초과) 규모·비중이 감소했고 중기채(1년 초과 5년 이하)는 증가했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운영자금이 확대되고 있지만 차환자금이 절반 이상으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금융채는 2194건, 139조 6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조 9531억원 증가했다. 금융지주채는 전년 대비 19.2% 감소했고 은행채는 33.3% 늘었다.

2021년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4조 6244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7조 6357억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액이 증가하며 순발행 기조를 지속했다.

CP·단기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1656조 4262억원(CP 413조 327억원, 단기사채 1243조 3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조 4120억원 늘었다.

CP는 일반CP, PF-ABCP, 기타 ABCP 모두 증가했고 단기사채는 일반단기사채, PF-AB단기사채가 증가했지만 기타 AB단기사채는 감소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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