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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는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00억원(+6% YoY)과 -95억원(적지) 로 컨센서스(-6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드랍액은 4067억원(-3%), 홀드율은 13.7%(- 3.0%p)으로 카지노 매출액이 611억원(-18%)으로 부진한 영향이다.

호텔은 성수기가 아님에도 더 개선될 수 없는 수준(241억원, +50%)이며, 씨티 역시 OCC 70%에 근접한 수준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비용 측면에서는 파라다이스 씨티 인력 대상 희망퇴직(38명)이 있으며, 전사적으로도 희망퇴직이 진행 중인데 회계적 인식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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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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