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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우리은행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고 우리WON뱅킹에서 편의점 상품을 주문, 배달해주는 ‘마이(My)편의점’을 선보인다.

마이편의점은 우리WON뱅킹으로 오전 11시부터 밤 23시 사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1만 5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편리하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별도 세븐일레븐 회원가입 없이 우리WON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우리은행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마이편의점 출시를 맞이해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및 배송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마이편의점은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 트렌드를 반영한 우리WON뱅킹 생활밀착형 서비스”로“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한 우리WON뱅킹 생활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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