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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14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프로세이프바이오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제3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은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부‧시민사회‧기업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으로 2017년 1기, 2019년 2기에 이어 이번 3기 협약에는 프로세이프바이오를 비롯해 37개 회사가 참여했다.

프로세이프바이오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 소재로 생활화학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국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원료 단계부터 화학물질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백현아 프로세이프바이오 대표는 “이번 3기 협약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 확보에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 안전보호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자발적 협약 사항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 이종관 창업중점교수는 “프로세이프바이오 입주기업은 8일 소금에서 추출한 천연살균제 ‘참퓨어그린 (Champuregreen)’ 신제품을 와디즈에서 론칭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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