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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적 채권 4400억원 발행…시장금리 比 0.02~0.03%↓

2021-10-20 09:55, 김지은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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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LH)
(사진 = LH)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김현준, 이하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 4400억 원을 시장금리 대비 0.02~0.03% 낮게 발행했다.

이번 발행한 사회적 채권은 LH가 국내에서 발행한 최초의 사회적 채권이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강조하는 경영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ESG 관련 투자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LH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으로 ESG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LH는 지난 2018년 공기업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6월 국제인증기관의 ESG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1년까지 총 10억 9000만 달러(한화 1조 3000억원)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사회적 채권은 채권 시장금리 대비 3년물 0.02%, 5년물 0.02%, 30년물 0.03% 낮게 총 4400억원을 발행함으로써 대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LH는 오는 4분기에도 해외에서 사회적채권 1억 3000만 달러(한화 1500억 원)를 추가 발행하고 2024년까지 ESG채권 비중을 전체 채권 발행액의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ESG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LH는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국민 주거안정, 기후변화 대응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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