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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3분기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글로벌 각 지역의 현지공장이 물류 차질의 여파를 최소화하는 가운데 유통망 투자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2018년부터 유통망 투자를 늘려왔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2018년 경쟁사들이 도매 유통망을 합병하면서 불가피하게 소매 유통망을 강화하는 전략을 취했다.

김진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이러한 유통망 강화는 미국 내 취급점 수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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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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