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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KCC글라스(344820)는 3분기 실적이 자동차 안전유리 매출 감소로 기대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2021년 3분기 KCC글라스 매출은 2795억원(-8.6% QoQ), 영업이익은 366억원(-25.6% QoQ, OPM +13.1%)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1.5% 하향했다.

보수를 마친 용융로(furnace)의 가동에 따라 여주공장의 원판유리 생산 능력은 정상화된 모습이다.

강경태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KCC글라스는 PHC파일 판매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 파일 사업부 매출도 부진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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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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