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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27일 미국 활동 위해 현지행 비행기 탑승...“잘 다녀올께요~”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09-27 16:35 KRD7
#알렉사 #미국행

30일 LA다저스 구장서 미국국가 가창 · 10월 5일 아메바 뮤직 팬 사인회 참석

NSP통신- (지비레이블 제공)
(지비레이블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알렉사(AleXa)가 27일 오후 2시 30분 미국 활동을 위해 출국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 측에 따르면 이번 미국행은 현지 활동을 위한 것으로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각)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서는 일정과 10월 1일 오후 5시에 미국 최대 음반 매장인 아메바 뮤직에서 열리는 글로벌 팬 사인회 참석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한 것.

한국인과 러시아인 혼혈로 미국 국적인 알렉사는 인천공항에서 출국전 인사를 통해 “메이저리그 경기전 국가를 부른다는것이 너무 떨리고 기대된다”라며 “데뷔후 코로나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팬 사인회가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인것 같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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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는 지난 2019년 ‘Bomb’으로 가요계 데뷔해 아이튠즈 K-POP(케이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오르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제 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수상에 이어 ‘2021 한류엑스포’에서는 한류특별상을 거머쥐며 핫 루키로 급부상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9개월 만에 신곡 ‘엑스트라(XTRA)’를 발매해 왕성히 활동 중인 알렉사는 최근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글로벌 루키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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