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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SK케미칼이 캐나다의 미라보제약과 편두통치료제의 한국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라보제약(Miravo Healthcare)측에 따르면 미라보제약의 자회사인 누보제약(Nuvo Pharmaceutical)은 SK케미칼과 편두통치료제인 수벡스(Suvexx)의 독점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SK케미칼은 수벡스의 한국내 개발 판매를 맡게 된다.

수벡스는 한국 식약처로부터 승인이 나오는데로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판매 예상시기는 2023년이다.

미라보제약은 캐나다에 본사가 있으며 더블린에 글로벌사무소가 있는등 다국적 제약사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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