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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자이에스앤디(371400)는 202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0%, 45% 증가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중순 이후 착공한 개포시영재건축, 양평자이비즈타워(자체사업), 서초자이르네, 대구만촌자이르네 현장들이 오는 2~3분기부터 수익 인식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

자이에스앤디는 착공 후 약 3~4개 분기 동안 누적투입원가에 대해 100% 원가율을 적용해 매출을 인식하는데 착공 직후에는 현장별로 발생하는 매출 사이즈도 작을뿐더러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착공 후 약 3~4개 분기 이후부터는 현장별로 매출과 이익 모두 가파르게 상승하는 형태를 보인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단기적으로는 주요 기 착공 현장 수익화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매출‧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자체(개발) 및 정비 사업 수주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으로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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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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