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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원화마켓에서 5개의 코인을 없애고 25개의 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를 통해 알렸다.

우선 제거코인으로는 ▲마로(MARO), ▲페이코인(PCI), ▲옵져버(OBSR), ▲솔브케어(SOLVE), ▲퀴즈톡(QTCON)의 5개로 오는 18일 정오 제거된다.

제거 사유는 원화마켓 페어 유지를 위한 내부 기준 미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25종 디지털 자산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코모도(KMD) 외 ▲애드엑스(ADX) ▲엘비알와이크레딧(LBC) ▲이그니스(IGNIS) ▲디마켓(DMT) ▲아인스타이늄(EMC2) ▲트웰브쉽스(TSHP) ▲람다(LAMB) ▲엔도르(EDR) ▲픽셀(PXL) ▲피카(PICA) ▲레드코인(RDD) ▲링엑스(RINGX) ▲바이트토큰(VITE) ▲아이텀(ITAM) ▲시스코인(SYS) ▲베이직(BASIC) ▲엔엑스티(NXT) ▲비에프토큰(BFT) ▲뉴클리어스비전(NCASH) ▲퓨전(FSN) ▲플리안(PI) ▲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RCN) ▲프로피(PRO) ▲아라곤(ANT) 등이다.

이번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디지털 자산은 입금할 수 없게 됐다.

업비트측은 “유의 종목 지정 후 1주일 간 해당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통해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해당 소명 기간 동안 유의 종목 지정 사유가 완벽히 소명되지 않을 경우 업비트는 별도의 공지를 통해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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