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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9일 코스피(-0.36%)와 코스닥(+0.75%)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2.80%)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27개였고 하락주는 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웹젠의 상승률이 높았다. 웹젠은 전일대비 21.76%(8650원) 올라 4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웹젠은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5만3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신작 전민기적2의 중국 흥행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 더블유게임즈(+8.45%) 데브시스터즈(+6.43%) 위메이드(+4.55%) 드래곤플라이(+3.78%) 썸에이지(+2.87%)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2.89%) 넷마블(+2.73%) 펄어비스(+1.21%) 컴투스(+0.23%)는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0.92%)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반면 넵튠의 하락률이 컸다. 넵튠은 전일대비 5.73%(1700원) 내려 2만7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또 엠게임(-2.32%) 플레이위드(-1.92%) 조이시티(-1.67%) 룽투코리아(-1.25%)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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