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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세트를 선물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들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1,2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 책가방을 선물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한달동안 41명의 아동에게 책가방 세트를 지원했으며 유엠(대표 노경완)이 23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 23개, 아름다운동행이 12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 18개를 지원해 이뤄졌다.

노경완 유엠 대표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동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어린이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책가방을 후원해 오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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