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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은행 대출금리 2.72%…가계는 상승 기업은 하락

2021-02-26 12:00EM,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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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은행 제공)
(사진 = 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상승한 반면 기업대출 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1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0.87%로 전월대비 3bp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2.72%로 전월대비 2bp 하락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10bp)이 시장금리 하락 및 우량기업 대출 취급비중 확대 등으로 내렸으나 중소기업(+1bp)은 일부 은행의 고금리 대출 취급 비중 확대 등으로 상승해 전체 기업대출 평균금리는 전월대비 4bp 하락했다.

가계대출의 경우 일반신용대출(-4bp)이 시장금리 하락 및 일부 은행의 고신용차주 비중 확대 등으로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4bp)이 보금자리론 금리인상(+10bp) 등으로 상승하고 집단(+14bp), 보증(+1bp) 대출금리도 오르며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전월대비 4bp 상승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85%p로 전월대비 1bp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이 5bp 하락했고 시장형금융상품도 1bp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0.73%로 전월대비 2bp 하락했으나 총대출금리는 연 2.80%로 전월수준을 유지하며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07%p로 전월대비 2bp 확대됐다.

이어 비은행금융기관의 1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예금금리가 9bp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고금리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비중이 확대되며 20b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가 1bp 상승하고 대출금리는 11b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상호금융 역시 예금금리는 5bp 상승하고 대출금리는 6bp 하락했으며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 1bp가 상승하고 대출금리 1bp가 하락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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